롯데 빅마켓, 아사히맥주 설 선물 패키지 ‘12캔에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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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01-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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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빅마켓, 오는 15일부터 ‘아사히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1200세트를 3만6900원에 한정 판매한다.[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 롯데 빅마켓은 설 명절을 맞아 전점에서 15일부터 ‘아사히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현재 금천, 영등포, 도봉, 신영통, 킨텍스점 등 5개점을 운영 중이다. 

롯데아하시주류 조사결과, 아사히 맥주는 2016년 기준 일본 맥주 시장 점유율의 39%를 차지하며 1위에 등극했고, 2011년부터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량 1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 팬층도 두텁다. 

이번 패키지는 1200세트 한정, 3만6900원에 판매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500ml) 6캔에 흑맥주의 묵직한 맛과 풍부한 향이 살아있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블랙(500ml) 3캔 아로마 홉을 100% 사용하고 골든 맥아를 일부 혼용해 화려한 풍미가 일품인 △클리어 아사히 프라임리치(500ml) 3캔 등 총 12캔에 전용 글라스 2종과 미니 글라스 2종이 함께 포함됐다. 

롯데 빅마켓은 2015년부터 수입맥주의 수요가 늘고, 특히 지난 해 연간 수입맥주 매출 신장율이 18.9%에 이르는 것을 감안, 올 설 명절에도 수입맥주 선물세트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태동 롯데 빅마켓 주류MD(상품기획자)는 “가족, 친지들과 모임이 많은 명절기간을 고려해 이번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대형 크기에 타 선물세트처럼 직사각형 패키지로 구성해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빅마켓은 일본 판매 1위 하쿠쯔루사에서 제작한 마루와 마루 준마이 사케 각 900ml에 마루 사케 전용잔 2입이 들어간 ‘마루 사케 패키지’도 단독으로 3만4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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