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인천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양도시 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으며, 인천-하와이 이민 1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미국 호놀룰루시 방문은 미국의 선진의정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양도시의 문화․산업․관광분야에서 협력방안들을 심도있게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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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표단,“미국 호놀룰루시의회”방문 [사진=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호놀룰루시와 인천시 간 다양한 경제․산업․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 또한 양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2012년 『상호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한 이래 양도시 의회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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