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지역의 시민모임인 동심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7시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그랜드홀에서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 초청강연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의 미래를 묻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회에서 최 전 부시장은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시민들과 남양주의 교통·교육·주거·비전 등을 주제로 패널토론회에 참석한다.
동심포럼은 앞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오동진 영화평론가,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등의 초청강연을 여는 등 남양주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왔다.
한편 최 전 부시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 본부 근무,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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