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이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15일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14.55포인트 상승한 2510.97로 출발했다. 2거래일째 오름세다. 오전 10시 현재 2502.77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이날 14.55포인트 상승한 2510.97로 출발했다. 2거래일째 오름세다. 오전 10시 현재 2502.77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0.89%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0.67%, 나스닥은 0.68% 각각 오르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6.51포인트 오른 879.56으로 개장했다. 3거래일째 상승세다. 오전 10시 현재 878.73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는 이번 주 코스피 예상범위 상단을 2530선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은 각각 2520과 2530선을 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최고 254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은 정부의 활성화 대책을 등에 업고 900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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