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만 19세에서 65세 사이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선발하는 민간 현장점검단이다. 2월에서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3개 권역(서해‧서남해‧동남해권)별로 각 5명씩 선발하며,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연 2~3회)한다. 또 관련 자문회의에 참석과 안전관리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선박안전 업무 경험자, 도서민, 사회 봉사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하며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다. 1차 서류면접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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