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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다음달부터 국민안전감독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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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군득 기자
입력 2018-0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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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까지 모집…15명 선발해 현장 모니터링 추진

  • 안전관리 홍보대사 역할 등 대외활동 수행

앞으로는 국민이 직접 연안여객선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논의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26일까지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모집한다. 이 중 15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만 19세에서 65세 사이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선발하는 민간 현장점검단이다. 2월에서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3개 권역(서해‧서남해‧동남해권)별로 각 5명씩 선발하며,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연 2~3회)한다. 또 관련 자문회의에 참석과 안전관리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선박안전 업무 경험자, 도서민, 사회 봉사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하며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다. 1차 서류면접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한다.

신청서 양식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공지사항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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