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300억원 융자 지원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6 0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에 300억원을 투입한다.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신생 기업에 업체당 최대 3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대상 기업이 성남시와 협약한 농협, 기업은행 등 9곳 은행을 통해 융자받으면, 기업체가 내야 할 융자금 대출이자 가운데 2.0%를 성남시가 부담해 주는 방식이다.

여성이 CEO인 기업(여성 기업)은 0.1%를 추가 지원해 대출액의 최고 2.1%의 이자를 성남시가 부담한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자금 소진 때까지 융자 지원하며, 이자 지원 기간은 1년이다.

현재 성남시에 공장 등록 가동 중인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이나 중점육성 산업에 해당하는 업체 중에서 연간 매출액이 20억원 미만인 영세기업과 1~5년 미만된 신생기업이 융자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에 있는 신청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협약 체결된 은행에 접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