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11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누림아트홀의 ‘올댓인디’ 시리즈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가을방학’의 공연을 선보인다.
인디그룹 ‘가을방학’은 프로듀서(작사,작곡) ‘정바비’와 보컬 ‘계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듀오로, 데뷔이후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치며 인디씬의 대표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을방학 [사진=화성시 제공]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의 보컬리스트 ‘계피’는 ‘정바비’와 서로의 팬이었던 것을 계기로 2009년부터 느슨하게 작업해온 결과물을 모아 2010년 데뷔 앨범 '가을방학'을 발표 했다. 누적 판매 2만장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홍대 인디씬을 넘어 폭넓은 대중적 지지를 누리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사랑가득하고 감성 충만한 곡들을 선보일 이번 공연의 티켓은 17일부터 아트홀 홈페이지나 인터파크티켓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26일까지 예매시에는 3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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