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가주 레이싱은 제46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렉서스 LC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독일 중부의 뉘르부르크링에서 개최되는 뉘르 24시간 레이스는 험난한 코스로 유명하다. 올해는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린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도요타 기술 및 정비팀이 개발한 렉서스 LC가 출전한다.
도요타는 출전을 통해 자동차 팬을 늘리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술을 테스트하며 '더 좋은 차 만들기’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레이스의 치프 드라이버 츠치야 타케시 선수는 “렉서스 LC와 함께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해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고 팀 전체가 이번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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