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싱글와이프2' 임백천 "박명수는 천재다" 극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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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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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방송인 임백천이 ‘싱글와이프2’의 박명수의 진행을 극찬했다.

임백천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의 두 번째 시즌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박명수 씨는 제가 보기엔 천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의 진행과는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평가하는 건 말도 안 된다. 박명수 씨는 한국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MC다”라고 극찬했고, “유리 씨의 진행에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라며 “시즌2에서는 좀 더 매끄러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싱글와이프2’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낭만 일탈로 아내들이 원하는 여행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아내들의 친구 만들기’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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