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팩토리 3만개 구축 계획을 담은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자동화 수준을 넘어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과 제조기술이 접목된 소비자 중심의 지능화된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팩토리의 보안 위협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4차산업 시대의 새로운 보안전략을 제시한다.
김민수 삼정KPMG 상무(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과 사이버 보안의 변화), 이순열 삼정KPMG 전무(스마트팩토리와 산업보안 전략), 최귀남 시스코 상무(산업보안 네트워크 구축 전략 및 구현 사례), 권오혁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장(스마트팩토리 기반 산업보안 솔루션 및 구현 사례) 등이 강연한다.
위승훈 삼정KPMG 부대표는 "기업은 스마트팩토리의 정보유출 및 랜섬웨어 등 산업현장의 보안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며 "산업 현장 비즈니스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로드맵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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