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오늘 태어난 역사적 인물들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먼저 1706년 오늘 태어난 미국 독립,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이 있다.
그는 특별한 공식적 지위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프랑스군과의 동맹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 독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계몽사상가 중 한 명으로서, 유럽 과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피뢰침, 다초점 렌즈 등을 발명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제인 에어>로 유명한 언니 샬럿, <폭풍의 언덕>의 에밀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자매가 함께 작업한 <커러, 엘리스, 엑턴의 시집>이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애그니스 그레이>가 있다.
<벚꽃동산> <세 자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소설가, 극작가, 의사 안톤 체홉도 1860년 오늘 태어났다.
정확한 필치로 생의 장면들을 잘라 그려낸 듯한 작풍이 특징이며, 현대 단편소설, 희곡의 거장으로 불린다.
미국에서 활동한 이탈리아계 마피아의 대부, 알폰소 가브리엘 '알' 카포네가 1899년 바로 오늘 태어났다.
여타 마피아들과 차별되는 흉악한 범죄로 시카고를 주무대로 활동했음에도 뉴욕을 뛰어넘어 유명해졌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라는 말로 유명한 복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무하마드 알리도 1942년 오늘 태어났다.
통산 전적은 56승(37KO) 5패. 미국 켄터키 루이빌 태생. 본명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Cassius Marcellus Clay, Jr.)로,
1964년 이슬람교로 개종하면서 무슬림 이름인 무하마드(또는 무함마드) 알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