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16일 압구정동 소재의 시네 드 쉐프(Cine de Chef) 영화관에서 ‘도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꿈 더하기 장학금은 도요타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자활 지원관의 추천으로 학생을 선정해 매년 1인당 200만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24명의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432명의 학생에게 8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수여식 이후 학생들은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도요타 사장은 “앞으로 여러분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일들에 대해 밝은 희망을 가지고 도전과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2018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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