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렌토(frientor)는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친구(friend) 간에 서로 멘토(Mentor)가 되어 각자의 국제적 경험을 공유하고, 체득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지자체 유일의 국제교류 동아리다. 분기별로 북촌 한옥마을 방문과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등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한국과 내 고장 시흥을 알리며 국제화 감각을 키우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도 1기부터 시작하여, 2018년에 3기 34명을 선발한 글로벌 프렌토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기수들 간에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지속적이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자 매월 정기모임과 분기별 프로젝트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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