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파티게임즈에 따르면 게임아이템 거래와 옐로모바일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해 파티게임즈의 게임코인 ICO를 주력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파티게임즈는 국내 게임아이템 거래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비엔엠의 경영권을 모다로부터 인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옐로모바일에서는 파티게임즈와 비엔엠의 합병까지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합병할 경우 연간 200억 이상의 현금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1000만이 넘는 고객 기반을 직접 확보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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