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가능동 대원여객 인근 폐철도부지에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26일 오전 9시~오후 6시 공단 주차사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거주자 우선주차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세대) 또는 사업체당 1면만 신청 가능하다.
주간과 야간, 전일로 신청 가능하나 점수표에 의거,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된다. 주차는 다음달부터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배점기준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와 수시로 협의해 신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발굴해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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