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레이스 패턴 탄생 130주년을 맞아 ‘레이스 히스토리 머그 3종 세트(Gifts With History Mugs Lace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얄코펜하겐이 레이스 패턴의 130년 역사와 가치를 담아 제작한 ‘레이스 히스토리 머그 세트’는 대표 레이스 라인인 블루 하프 레이스, 화이트 하프 레이스, 프린세스 3종으로 선보인다. 특히 로얄코펜하겐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손잡이가 컵 입구보다 높이 올라가는 하이핸들 머그에 레이스 패턴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레이스 히스토리 머그 3종 세트는 ‘레이스 역사를 선물하다(Gifts With History)’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특별히 제작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아 제공되기 때문에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로도 적합하다.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한 로얄코펜하겐의 대표 디자인인 레이스 패턴은 1888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아놀드 크로그가 18세기 유럽의 식음료 문화의 변화에 맞춰 오리지널 블루 플레인 패턴의 가장자리를 감싸는 레이스를 처음 도입해 탄생했다. 이때 선보인 우아하고 낭만적인 레이스 패턴 제품이 블루 하프 레이스, 화이트 하프 레이스다. 또한 이 사랑에 힘입어 1978년 모든 패턴을 제거하고 레이스 무늬만을 남겨 로맨틱함을 극대화한 프린세스 라인까지 출시되며 로얄코펜하겐의 다양한 레이스 제품은 오랜 역사를 거쳐 많은 이들에게 럭셔리한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올 한 해는 하이핸들 레이스 머그 3종 세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이스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우아하고 로맨틱한 로얄코펜하겐의 레이스 제품으로 일상에 품격을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이스 히스토리 머그 세트는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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