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승진자가 60명(4급1명, 5급11명, 6급1명, 7급이하42, 연구관5), 전입・전보・파견 등이 333명으로 총 인사규모는 393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첫째 ‘균형인사’를 우선시 했다. 상대적으로 행정직 공무원이 많이 근무하는 기획조정실 및 자치행정국으로의 6급이하 여성공무원 전입자 비율을 기획조정실의 경우 18명중 7명(38.9%), 자치행정국은 전입자 29명중 13명(44.8%)으로 배치 비율을 높임으로써 여성공무원의 보직경로를 다양화 했다.
※ 2017.12.31. 기준 道 공무원 현원 대비 여성공무원 비율 23.1%
특히, 당진시와 예산군 2개 시・군과 금년도에 새롭게 5급 1:1 계획인사 교류를 시작하면서 보다 더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전보인사의 알권리 강화측면이다.’ 인사기준예고 시, 직렬・직급별 승진예정자 명단을 사전 공개하는 등 승진・휴직 등에 따른 전보인사 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개인희망보직 반영률을 2017년도 7월 하반기 인사 61.2%(142명중 87명 반영)대비 8.2%p증가한 69.4%(248명중 172명 반영)로 향상시켰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정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직원이 공감하는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조직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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