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연구 개발된 신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도시농업반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농업·귀농인 등 760명을 대상으로 8개 과정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도시농업 △환경농업 △화훼 △농산가공 △과수 △벼농사 △시설채소 △강소농 분야로 이뤄지며 영농기술 교육 및 농산물 수확 후 관리,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산물 유통 등 농업경영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지역 핵심 농업인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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