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코오롱생명과학과 ‘인보사’ 해외환자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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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8-01-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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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김형수 명지병원장(오른쪽)과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명지병원 제공]


명지병원은 지난 16일 코오롱생명과학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퇴행성관절염 주사제 ‘인보사 케이’의 해외 환자 유치와 진료·시술을 맡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공급과 의료자문을 책임진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 환자도 인보사 정보부터 시술 상담 등 편리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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