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에는 이정백 시장과 이충후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체육회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대북 공연, 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공개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시장 인사, 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축포가 터지고 수많은 풍선이 날아오르는 가운데 카운트다운 전광판에 D-100일을 알리는 점등이 화려하게 연출됐다.
점등식에 앞서 D-100일(제3차)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한 시청 관계부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보고, 숙박․교통대책, 문화예술행사,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 시가지 환경정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천년고도 상주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성공체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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