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통일부에 따르면 6차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북측에서는 단장인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만 참석했다.
곧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북측 대표단의 규모 및 이동경로, 개회식 공동입장 및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남북 합동 문화행사, 북측의 평창 동계 패럴림픽 참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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