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가상화폐 토론.."한탕주의"vs"과도한 통제" 유시민 정재승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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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1-1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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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분 동안 토론

[사진 출처: jtbc 뉴스룸 동영상 캡처]

jtbc 뉴스룸이 가상화폐 논란에 대한 토론을 개최할 것임을 밝혔다.

18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 20분부터 약 80분 동안 가상화폐 긴급 토론회를 연다.

가상화폐 긴급 토론회 패널로는 가상화폐 거래 규제를 놓고 한차례 '장외 설전'을 벌여 주목받은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나온다.

'튤립 버블'에 버금가는 한탕주의라며 가상화폐 거래에 비판적인 유시민 작가, 국가가 기술을 과도하게 통제하는 건 옳지도, 가능하지도 않다는 정재승 교수가 토론 무대에서 처음 마주한다.

기술분야 전문가인 한호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도 패널로 참여한다. 네 패널들은 가상화폐가 몰고 온 사회ㆍ경제적인 파장뿐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까지 폭넓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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