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인천시장, 상습침수피해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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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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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3동 상습침수지역 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현장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남동구청 연두방문에 앞서 지난해 7.23.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지역인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구월배수펌프장 옆)을 먼저 방문하여 우수저류시설 설치 관련 남동구청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날 현장방문은 남동구 건의사항인 구월배수펌프장 주변 침수해소방안 마련에 대하여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지상어린이공원 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2단계로 단독주택지역 내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시민 및 관계 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목적이었다.

유정복시장,구월3동 상습침수지역 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현장 방문[사진=인천시]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3동 구월배수펌프장 주변 상습침수 해소뿐만 아니라 남동구(중앙공원/희망의 숲), 부평구(세모공원), 서구 (석남완충녹지/강남시장)에 상습침수지역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 530억원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지원 265억원 확보 방안도 모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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