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1.50% 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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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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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직전 전망인 지난해 10월 2.9%보다 0.1% 상향 조정한 3.0%로 제시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리동결은 전원 일치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

이주열 총재는 18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가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1월에 완화정도를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했다"며 "추가 조정 여부는 재반점검사항 특히 성장과 물가 흐름을 면밀히 지켜보고 여러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금리 동결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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