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턴' 3회 4회에서는 오태석(신성록)을 찾아간 최자혜(고현정)는 자신이 강인호(박기웅)의 변호사임을 밝힌다. 이에 오태석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인호 꼭 빼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최자혜는 "12월 3일 팬트하우스에서 누구와 함께 계셨나요?"라고 묻고, 오태석은 서준희(윤종훈)와 김학범(봉태규)에게 전화해 "강인호 변호사가 왔다. 그 날에 대해 묻더라. 블랙박스 영상 지웠지"라고 묻는다.
이후 강인호를 찾아간 최자혜는 "처음부터 다시 묻습니다. 연미정 죽였습니까"라고 질문한다. 이에 강인호는 "아니요"라며 끝까지 부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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