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당일 박해수와 찍은 셀카를 올렸다.
18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지기 싫어 그렁그렁 #박해수의 꽃길을 영원히 기도합니다 #슬빵하세요 #슬기로운감빵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경호는 박해수와 얼굴을 맞댄 채 마지막회가 아쉬운 듯 울먹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정경호는 엘리트 교도관인 준호 역으로, 박해수는 그의 친구이자 야구선수인 제혁 역으로 출연했었다.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4회 10.6%였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 드라마는 이보영 이혜영 고성희 이재윤 고보결 주연의 '마더'가 24일 오후 9시 1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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