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는 실내 운동기구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묘미는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홀에 위치한 라운지엘에서 노르드 워터로워 로잉머신, 번머신프로, 스핀싸이클, 모지 마사지 3종 SET, 인바디 다이얼 등 대여 가능한 여러 실내 운동 기구를 선보인다.
만약 노르드 워터로워 로잉머신을 묘미에서 렌탈할 경우 하루 8300원의 비용으로 필요한 기간(최소 30일)만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헬스기구 브랜드 ‘이고진’의 입식·좌식 싸이클도 렌탈 대상이다. 그중 Iot 기술을 결합해 건강 데이터 관리 앱으로 개인별 운동능력 측정과 트레이닝 방법을 추천하는 입식싸이클은 월 5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최창희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 상무는 “최근 홈트레이닝 트렌드가 각광 받으며 실내 운동 기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지만, 목돈 부담으로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라운지엘에서 체험 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홈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이 지난 8월 론칭한 묘미는 생애주기별 제품을 대여해주는 플랫폼이다. 카테고리는 유아동 용품부터 레저, 패션, 가전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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