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우리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을 주제로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8개 팀이 출연하며, 서로 다른 개성과 실력을 갖춘 순수 합창단만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115회의 정기·기획연주, 서울시향협연 등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 20~30대로 구성된 청년합창단 유스콰이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 받은 늘푸른합창단 등이 차례로 나서 우리의 귀에 익숙한 추억의 팝 메들리, 가요, 클래식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필운 시장은 “가족, 친지와 함께 이번 공연을 관람하면서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나누시기를 바란다”면서 “무술년 한해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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