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권현빈 "막내라 어려운 점은 없어…유병재에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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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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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현빈[사진=JTBC 제공]

가수 권현빈이 방송인 유병재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1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착하게살자’(연출 제영재 김민종)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제영재, 김민종 PD를 비롯해 출연진 김보성, 박건형, 돈스파이크, 유병재, 김진우, 권현빈이 참석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예능프로그램 ‘착하게살자’는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다.

이날 출연진 중 가장 막내인 권현빈은 “막내라서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다. 그냥 모두가 힘들었다. 그 환경에서 죄에 대한 벌을 받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분들이 의지가 됐다. 아무래도 저는 제 인생에서 첫 재판이었기 때문에. 특히 병재 형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방송을 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착하게 살자’는 오는 19일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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