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골퍼들에게 유독 더 차가운 계절이다. 한파와 폭설로 여유롭게 라운딩을 즐길 수도 없고, 추운 날씨에 필드에 나갔다가 감기나 부상을 입을까 걱정이 되는 탓에 선뜻 나서기 꺼려진다.
그렇다고 겨우내 골프를 쉬자니 ‘샷 감’이 떨어질까 봐 전전긍긍이다. 2018년 봄에 누구보다 일취월장한 샷으로 복귀하고 싶다면, 혹한기 근질근질한 골퍼들을 위해 겨울철 따뜻하게 골프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실내 스크린골프로 샷 감을 유지하라
첫 번째로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는 스크린 골프를 추천한다. 국내 스크린골프업계 1위인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시스템에는 국내 골프 코스는 물론 해외 골프 코스까지 정교하게 구현돼 있어 스크린골프를 통해 정확한 샷 감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골프존에서 운영하는 GDR아카데미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장을 이용하면 골프연습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정확한 비거리 측정도 할 수 있다.
▲일본으로 떠나는 ‘힐링 해외 골프 투어’
피로에 지치고 추위에 지치고 늘지 않는 비거리에 실망한 나를 위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면,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는 골프 여행을 추천한다.
일본은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딩을 즐긴 후 온천에서 피로까지 풀 수 있어 많은 골프여행족에게 사랑받는 지역이다.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오키나와와 규슈 지방, 유명 온천이 자리한 홋카이도 지방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특색을 갖춘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골프장 예약 앱 티스캐너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서비스 기업인 라쿠텐과 손잡고 일본 내 200여 개의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라쿠텐 실시간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일본 골프장을 손쉽게 예약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티스캐너 사이트에서 일본 골프장을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항공권, 국내 골프장 라운드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동남아 골프 투어’
또 다른 방법은 대표적인 골프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다. 태국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골프투어로는 제격이다.
현재 골프장 예약 앱 티스캐너는 파타야, 태국, 베트남 등 골프 여행지로 가장 각광받는 ‘동남아골프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티스캐너를 통해 파타야 3박5일 골프투어를 예약하면 항공커버, 골프공, 볼마커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고, 파타야의 그린우드 CC, 파리차 CC, 프리젠트밸리 CC에서 라운딩도 즐길 수 있다.
티스캐너는 골프존카운티가 개발한 토털 골프 예약 앱으로, 고객이 원하는 국내외 골프장의 할인된 티타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 명당 부담 금액이 높은 해외투어 상품은 분할결제 기능을 통해 더치페이가 가능하고, 티맵(Tmap)과 연동을 통해 내 주변 골프장 검색 및 길찾기 안내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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