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를 앞두고 한 종영 인사에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을 통해 처음으로 안방극장을 나서게 돼 많은 설렘을 안고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 다가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라며 “같이 출연한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의 따뜻한 눈빛, 배려심 가득했던 모습들 모두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그 동안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새해에는 웃는 얼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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