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총 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치매환자 가족과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매교육을 실시해 가족치료에 도움을 주고 요양시설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현재 부천시 노인인구는 9만여 명으로 이 중 10%인 9천여 명을 치매환자로 추정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등록된 환자는 3천 6백여 명이며 인지기능 저하자가 2천 4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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