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부대 대비태세 보고받는 김학용 국방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학용 국방위원장(오른쪽 두번째)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이 19일 오전 서해5도 연평부대를 방문, 대비태세 보고를 받고 있다. 2018.1.19 uwg806@yna.co.kr/2018-01-19 14:00:55/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여야 국방위원들과 함께 서해 연평부대를 격려 방문해 우리 군의 동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연평도 최전방의 방공진지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전투현장을 두루 시찰하면서 군사 대비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부대 내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장병 급여 인상과 미세먼지·방한 대책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어 오후에는 연평도 포격 전사자 위령탑을 참배하고 연평도 안보교육장과 주민대피시설 등도 방문했다.
연평부대 방문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명 한국당 의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 등 국방위원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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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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