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한 '현대인베스트먼트 코스닥포커스펀드1호[주식]'의 순자산은 현재 129억원이다.
이 펀드는 국내 일반공모펀드 가운데 유일한 코스닥 전용 액티브 펀드다. 코스닥 종목을 대상으로 성장주 발굴 전략에 기반해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관계자는 "시장 분위기가 좋아 빠르게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었다"며 "액티브펀드로서 인덱스펀드와의 차별점을 강조했는데 많은 판매사와 투자자가 이 부분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코스닥포커스펀드'는 교보증권과 대신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에서 판매사 전국 영업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펀드는 환매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A클래스를 통해 가입할 경우 1.0% 이하의 선취판매수수료 및 연 1.345%의 보수가 발생하며 C클래스는 별도의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 1.745%의 보수가 발생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