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덕양구보건소는 지난해 12월 관내 경로당 이용 65세 이상 21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분석을 바탕으로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부터는 심혈관계 질환, 특히 죽상동맥경화 위험인자인 고혈압·당뇨병이 있지만 홀로 지내거나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 관내 노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건강운동관리사, 작업치료사 등이 직접 방문하는 ‘집중 건강관리 기간’이 운영된다. 기초 건강검사, 일상생활 운동, 건강관련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한 후 대상자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주간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친구 만들기 동아리활동과 나들이 사업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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