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들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사진 출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 캡처]
국ㆍ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가상화폐 시세들이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지난 1일을 기해 지급결제 수단으로써 가상화폐 사용을 전면 금지했고 한국에선 이르면 이달 말부터 가상화폐 거래자의 매매내역을 정부가 살펴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5.85% 폭락한 1404만원에, 리플은 19.61% 폭락한 1652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4.58% 폭락한 127만70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4.07% 폭락한 2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15.41% 폭락한 23만2600원에, 대시는 18.71% 폭락한 99만9000원에, 모네로는 18.55% 폭락한 41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는 17.52% 폭락한 1만5770원에, 퀀텀은 17.34% 폭락한 5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골드는 18.62% 폭락한 22만70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18.69% 폭락한 3만6790원에, 제트캐시는 17.99% 폭락한 5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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