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인 소득보전 '직불금' 지급...내달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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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8-01-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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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신청을 오는 2월 1일~4월 20일 접수한다.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직불금 신청기간 동안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로 날짜를 정해 읍‧면‧동 사무소와 농관원 직원이 공동으로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받는다.

올해에는 밭고정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단가인상 등 직불제 사업내용이 일부 변경됐다. 밭고정직불금 단가는 ㏊당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조건불리직불금 단가는 ㏊당 농지 55만원, 초지 25만원에서 농지 60만원, 초지 3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기존 조건불리직불금의 20%를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은 0~20%까지 자율적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도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직불금 지급대상이라면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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