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날은 매년 2월 2일로, 연 2회 두 가지 검사(간초음파검사,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지정하여 간암예방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암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간암의 원인, 진단 및 예후(소화기내과 이해림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수술 ‘간절제술, 간이식’(간담췌외과 나건형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시술 ‘간동맥 화학치료, 고주파 열치료술(영상의학과 김일중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최신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유미나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전신항암요법 및 향후 기대되는 치료법(소화기내과 이승원 교수)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간담췌외과 박일영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해림 교수는 “간암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정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며, “이번 무료 강좌를 통해 간암에 대해 바로 알고 검진과 치료를 통해 간암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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