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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환자공감 프로젝트 “환자가 먼저다” 친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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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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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환자에게 신뢰받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환자공감 프로젝트 “환자가 먼저다” 고객 감동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환자경험 친절 TFT팀’이 주축이 되어 이뤄진 이번 친절 캠페인은 환자 중심의 의료 프로세스와 질 향상을 유도하고,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담아 실천력을 제고함으로써 평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을 실현하자는 게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가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중심의 프로세스 개선 ▲교직원 스마일 뺏지 착용 ▲환자 공감 포스터 배포 ▲환자 공감 라운딩 등 친절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있다.

베스트 스마일 직원 선정 된 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서재석 약사[사진=인천성모병원]


아울러 원내 CS강사 Level up 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고객만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개인별 용모, 복장 모니터링 및 개인코칭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병원의 최고 가치는 완벽한 치료에 있지만 의료적 친절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인천성모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질병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될 수 있는 행복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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