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에도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인 아임쇼핑 매장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기유통센터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내 2개소(서편, 동편)에 이어 올해 1월 신규로 개통한 제2터미널 면세점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을 개설했다.
신규 오픈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아임쇼핑은 약 25평 규모로 62개 업체의 1100여 품목이 입점돼 있다.
입점기업인 네오티즌 함성욱 대표는 “면세점 입점은 판매기회 확대 뿐만 아니라 홍보 효과가 뛰어나 해외바이어들에게도 인정받는 중요 유통채널이라 추가적인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임쇼핑 정책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후 별도의 선정절차를 거쳐 입점할 수 있다. 국내 제조 중소기업이라면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