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06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미국 정부의 셧다운 종료 가능성에도 유로화 강세 등이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잠정적으로 셧다운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가면서 미국의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24포인트(0.33%) 오른 2510.35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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