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제1차 인천 다문화가족지원 민·관 협력 실무단 회의 개최

  •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 협력 한 발짝 더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족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민․관 협력 실무단을 구성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춘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장미홀에서 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무진 26명이 참여하여 ‘2018년도 제1차 인천 다문화가족지원 민․관 협력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18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과 실무단 회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토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본 실무단 회의는 2018년 보건복지분야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 정책 토론회시 제안된 안건을 시가 적극 수용함으로써 구성․운영하게 되었으며, 단순 정보공유 차원이 아닌 실제 다문화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현실적인 정책 토론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향후 실무단 정기모임을 매월 개최하여 주요 안건별로 관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보다 내실있는 회의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