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키즈, 인투잇 "2018년 프로젝트그룹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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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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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엠넷 '프로듀스101'시즌 2의 주인공 '워너원'의 뒤를 이을 2018년 프로젝트 그룹들이 대거 쏟아진다.

최근 방송된 엠넷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하는 '프로미스나인', 엠넷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데뷔하는 '스트레이키즈' 및 엠넷 소년24를 통해 데뷔하는 '인투잇' 그리고 매달 한명의 소녀를 공개해온 '이달의 소녀'가 마지막 멤버를 선보이며 완전체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18년을 뜨겁게 달굴 프로젝트 그룹을 살펴본다.

[사진= 프로미스나인 제공]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발탁된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은 24일 전격 데뷔했다.

이들은 풋풋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주무기로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를 발매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앞서 '2017 MAMA in Japan'를 통해 '유리구두' 무대를 선보인 프로미스나인은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본격 데뷔도 하기 전에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정식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6트랙을 수록, 프로미스나인의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트레이키즈(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의 데뷔도 임박했다. 이들은 지난해 선보인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9인조 그룹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로서 국내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트레이키즈는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능력과 안무 실력, 출중한 비주얼까지 갖춘 본격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8일 선 발매된 스트레이키즈의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는 타이틀곡 '헬레베이터(Hellevator)'를 비롯해 'Grrr 총량의 법칙', '어린 날개', 'YAYAYA', 'GLOW', 'School Life', '4419' 등 7곡 모두 자작곡으로 채워냈다. 

이달의 소녀[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역시 올해 중순을 목표로 완전체 데뷔 준비 중이다. 지난 2016년부터 매달 한 명의 멤버와 싱글 한 장씩을 공개하며 완전체 데뷔를 향해 달려온 이달의 소녀는 열 명의 멤버가 공개된 가운데 지난 15일 열 한 번째 멤버를 밝혔다.그동안 솔로 싱글부터 유닛 활동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실력과 가능성을 입증한 이들이 과연 어떤 완전체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Mnet '소년24'를 통해 발탁된 8인조 그룹 인투잇(지안, 연태, 인호, 연욱, 아이젝, 인표, 진섭, 성현)의 행보 또한 예사롭지 않다. 인투잇은 오는 2월부터 아시아 3개국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한다. 인투잇은 작년 10월 정식 데뷔 직후 일본 프로모션과, 타이페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참여, 그리고 아시아 투어까지 개최하며 차세대 한류돌의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를 통해 한류돌의 이미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인투잇[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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