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신동이 시청률 5%가 넘으면 단식원에 들어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XtvN 새 예능 ‘슈퍼TV’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시청률 공약을 언급했다.
예성은 “‘보이스’ 드라마에 나올 때 5%를 나오면 생방송으로 여러 가지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 그런데 진짜 5%를 넘겼었다”며 “이번엔 새롭게 시작하는거니까 과감하게 5%를 넘기면 회차를 연장하는 걸로 하겠다”고 무미건조한 공약을 내걸었다.
은혁은 “단체공약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이 방송이 오래가는 것도 중요하지 않느냐. 오래가면서 려욱이가 군 제대를 할 때까지도 방송을 하고 있다면 려욱이 제대하는 날에 가서 이벤트를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동해는 “5%를 넘으면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예능 출연을 약속하겠다. 원래 6년에 한 번씩 예능을 하는데 여러분들이 원하시고 5%를 넘는다면 계속 예능을 해보겠다”고 전했다.
신동은 “5%를 넘으면 단식원에 들어가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오는 26일 밤 11시 X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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