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개관한 두드림뮤직센터는 현재까지 직영으로 시범운영 중이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업체(단체)가 오는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 9개월간 운영을 맡게 된다.
수탁운영자는 두드림뮤직센터 시설의 관리·운영 및 공연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될 예정으로 문화예술사업에 경험이 있는 업체 또는 단체이어야 하고, 지역 제한은 없다.
희망하는 업체(단체)는 오는 2월 13일까지 제안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동두천시청 전략사업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수탁운영자 모집 및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동두천시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는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합심하여 보산동의 옛 명성을 되찾고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조성된 시설로 1층 공연장, 2층 음악 홍보관, 3층은 연습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 연습실은 오는 2월까지 녹음실로 변경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