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협력사와 함께 2018년 시장선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현 기자
입력 2018-01-24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8 동반성장 새해모임' 개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파주 사업장에서 열린 '2018 동반성장 새해모임'에서 협력사들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2018년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새로운 20년의 도약을 위한 파트십을 굳건히 하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2018 동반성장 새해모임’에서 이같이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90여 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2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에 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협력사의 신뢰와 상생협력임을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지금껏 세계 경기 침체, 공급 과잉 등 수많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성과를 가져온 원동력은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의 정신이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 인프라 선행구축과 기술협력을 위한 개발구매 강화 △협력사 제조혁신 지원을 통한 미래역량 확보 △협력사 리스크(위험요소) 관리지원을 위한 강건한 공급망관리(SCM)구축 등 총 3가지 중점과제를 내세웠다.

또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적응,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함께 들었다. 최영근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전무)는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공유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사업의 동반자인 협력사와 함께 2018년 시장선도를 위한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도에 앞장선 총 7개의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와 부상으로 55인치형 UHD(초고화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수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