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 참가...'쿠키런 라이선스' 사업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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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1-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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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게임과 라이선스 사업을 해외 시장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24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던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데브시스터즈는 개별 부스를 설치해, 쿠키런의 세계관이 담긴 다채로운 영상들을 선보이고 캐릭터를 활용한 도서, 인형, 피규어, 액세서리 등의 상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더불어 홍콩, 중국, 태국, 싱가폴 등 각국의 바이어들과 라이선스 제휴 및 현지 유통 등 협력 사업 제안을 위한 미팅도 진행했다. 특히 쿠키와 연관성이 높은 식음료 업체나 쇼핑몰·마라톤 등 캐릭터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이벤트 분야에서 쿠키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4월에는 일본 시장의 문도 두드릴 계획이다. 도쿄에서 4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2018 라이선싱 재팬’에도 출품을 준비 중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전시 참여는 물론 국내에서 역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쿠키런 브랜드 경쟁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안팎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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