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상하이종합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2.96포인트(0.37%) 오른 3559.47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52.31포인트(0.45%) 오른 11607.5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45.45포인트(2.57%) 상승하며 1813.28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076억, 2931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미디어·엔터테인먼트(3.29%), 전자IT(2.62%), 의료기계(1.86%), 전자부품(1.66%), 석유(1.36%), 선박제조(0.89%), 항공기제조(0.83%), 기계(0.7%), 금융(0.63%), 환경보호(0.62%), 철강(0.59%), 화공(0.56%), 바이오제약(0.45%), 교통운수(0.45%), 건축자재(0.38%), 전력(0.33%), 자동차(0.33%), 호텔관광(0.15%)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주류(-1.42%) 석탄(-1.09%), 가전(-0.71%), 시멘트(-0.62%), 비철금속(-0.55%), 식품(-0.48%) 부동산(-0.25%), 농임목어업(-0.13%)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중국증시가 단시간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만큼 당분간 어느 정도 조정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대세 상승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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