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대회에는 민주노총 등 노동시민 단체 150여명이 참석, “노동절인 5월 1일 일본영사관 인근 소녀상 옆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설립하겠다”고 선포했다.
부산운동본부는 현재 진행 중인 영사관 앞 릴레이 1인 시위와 함께 2월 말부터 단체 릴레이 행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체 릴레이 행동은 모금전달식, 문화공연, 규탄집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은 8000만원을 목표로 모금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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