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하이서울샵’, 우수 중소기업 성장 발판 역할 톡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지예 기자
입력 2018-01-25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위메프]

위메프의 ‘하이서울샵’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매출성장과 제품홍보에 도우미 역할을 하고 나섰다.

위메프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공동 운영하는 중소기업상품 상설 기획전 ‘하이서울샵’ 매출이 시작 6개월 만에 3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까지 약 148만 개의 상품이 판매되는 등 월 평균 24만7000개의 중소기업 상품이 판매된 것.

하이서울샵은 280여 개 특가 딜, 2361개 상품을 운영하며 우수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해왔다.

하이서울샵의 성장은 위메프가 가진 전문적인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상품 등 SBA가 소개하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만나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괄목할만한 매출 신장을 이룬 사례도 있다. 어워드 인증상품인 ‘고원농산’의 ‘비벼먹는 곤드레나물’은 지난 3개월간 판매 수량이 5배가 넘게 늘었다. 위메프 안에서만 2만2000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돼 관련 매출이 6000만 원을 넘어섰다.

위메프 관계자는 “SBA와 협업 하에 진행 중인 하이서울샵 기획전에 대한 이용자와 파트너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